마늘 축제

       주말 아침 부터 남해 볼일이 있어 서둘려 떠나 일을 보고 시간이 많이 남아 

       남해 마늘 축제가 한창이라는 생각이 났어 차를 돌려 축제행사장으로 갔다 

       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은 차들이 많이 들어 와 있었다 

    먼저 위치를 확인하고 행사장으로들어 가기로 했어요 

    남해 마늘에 대해 좀 알아 볼까요 

   남해마늘은 8월 하순경부터 씨마늘 을 쪽분리 작업을 하고

    9월 초순부터는 파종을 위한 포장을 준비하고 

    파종전에 목초액을 이용해 씨마늘을 소독하고 파종은 밭은9월15~25일 사이 

   논은 10월5일~15일 사이 파종하고  파종후에는 비닐 씌우고 물을주고 유기질 바료 사용등으로 

   세심하게 관리하고 마늘쫑 수확은 이듬해 4월중순~5월초순에 하고

   5월중순 부터는 마늘 수확을 해서 수확후 2~3일간 햇볕에 말린후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보관을 한다고 합니다 

 

우량 마늘 전시장으로 가 봅니다 말 그대로 우량 나늘 특상품종들도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남해마늘은 사면이 청정해역인 보물섬 남해는 석회성분이

풍부한 토양과 나트륨이 해풍에 실려 자연적으로 공급되는

천혜의 재배환경을 가지기 때문에 남지형 마늘로 적자색을 띤 반듯한 육쪽 마늘이라고 합니다 

생산력이 높아밭은 물론이고 논으로 확대 되면서

남해마늘 재배면적이 증가해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여기는 우량마늘 전시장 안에 있는 포토존 입니다  

마늘로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 놓았네요 

사진을 찍기위해 여기로 모이기 시작하는거 같아

저도 빨리 한컷 찍고 자리를 떠나 왔어요 

우리 요리에 빠질수 없는 마늘을 판매 하는곳 입니다 

크고 탐스러운 마늘 들이 기다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사 가시는거 같아요 

좋은품질로 한망에 4만원 인거 같아요 그 외에

마늘 ,마늘쫑 짱아찌 도 판매를 하고 있는 장소 입니다 

마을마다 부녀회 에서 나와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고 오전인데도

 

어르신들이나 오신분들은 식사나 간단하게 막걸리 를 드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저도 갈증에 막걸리 생각이 조금 나긴 했지만 운전 때문에 꾹 참고 발길을 돌렸어요 

 

차가운 음료들과 먹거리가 줄지어 있는곳 그리고

 

가족끼리 운동 등을 즐길수 있는 가족 체험존 입니다

 

비갠후라 날씨도 시원하고 간간이 구름이 있어 나들이 하기에 참 좋은 날씨 네요 

 

제 눈길을 사로 잡고 어린시절 학교 앞에서 팔던 병아리 추억을 떠올리면서 

 

발길을 멈춘곳 바로 병아리 파는곳입니다 

 

남편한테 우리도 병아리 사서 키워 볼까요 했더니 남편은 단호하게 안된다고 합니다 

 

아쉬움을 발길을 또 돌려 봅니다 

 

단호박이 주렁주얼 달려 유혹하는 단호박터널 입니다 

 

작고 아기자기한 단호박이 너무나 탐스럽게 열러 있어요 

 

만져 보고 싶었지만 눈으로 보라는 문구 때문에  아쉽지만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만 남기는 걸로 해야 겠어요 

 

여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남해한우와 마늘이 만나는 곳 입니다 

 

넓은 공간으로 질 좋은 한우를 준비해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구경하고 출출하실때 꼭 한번 들려 남해 한우의 맛을 평가 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수 있는 곳 같아요 날씨도 좋고 모처럼 맑은 공기가

 

나들이를 부축이는 주말 인거 같아요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공간도 많아요  시원하고 맑은 보물섬 남해로 여러분을 초대 하고 싶어요 

 

장소 :경남 남해군이 7일부터 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