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남해 축제~

날씨가 모처럼 포근해서 걷다 보니 덥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남해대교를 걸어 본 게 언제였는지  어느덧 사십 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 친구들과 어릴 때  추억을 이야기하면 걷다 보니 남해대교를 지나 노랑진대교  지나 행사장으로 돌아오는데 1시간 30분쯤 걸린 거 같아요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커피도 한잔 하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다
야간 점등식과 불꽃축제를 알리는 안내를 듣고
행사장으로 고고씽~~

아쉽기는 하지만 소중한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왔다는게 좋기만 하네요

벗꽃과유채꽃 그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으면 다음주 떠나 보세요 남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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