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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나의 마켓 텃밭 오래만에 소식 올려 봅니다 힘든 시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지만 그래도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겠죠 .. 봄은 언제 지나 갔는지 모르게 여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와 따가운 햇살을 내리쬐고 텃밭은 일상이 바쁨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가을에 입주 했어 겨울에 심은 장미가 활짝 미소 지으면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입주전에 미리 심어 놓은 불루베리는 많은 열매를 맺어 보는 우리를 설레게 하고 있고 3월에 씨를 뿌린 케일과 상추도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3월초에 심은 감자도 무성하게 잘 자라 주고 있답니다 한쪽 구석에 있던 부추는 자리를 잡아 옮겨 심었더니 하루가 다르게 자신을 뽑내고 남편 건강을 위해 3월에 씨를 뿌린 비트도 잘 자라고 있답니다 올 김장을 위해 고추를 심었는데 날씨가 추.. 더보기
집 완공 하고 입주 했어요 .. 푹푹 찌는 여름을 견뎌내고 드디어 집이 완공되어 입주를 했답니다 입주한 지 얼마 안 되어 아직은 정신없고 여기저기 정리가 안되어 어수선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여유롭고 편하답니다 집과 어울려진 하늘이 가을을 알려 주는거 처럼 높고 파란 하늘을 뽐내고 있어요 작지만 나만의 쉼터고 터전이 되어서 인지 공기도 좋고 서늘하게 불어 오는 가을바람도 한결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텃밭에는 가을 농사가 한참 진행 중입니다 김장 배추 , 무우 . 쪽파 , 마늘까지 심었답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기대도 많습니다 농사라고 모르는 남편이 터전을 꾸리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텃밭부터 살피는 것을 보니 신기 하기만 하네요... 다들 무럭무럭 자라 보람을 안겨 주길 바래 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 더보기
파스타 즐거운 휴일들 보내고 계시죠 ~~~ 텃밭에서 수확하는 재미와 집 짓기에 바쁜 하루를 보내는 중 오늘은 휴일이라 조금의 여유를 즐기며 수확한 채소들로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 메뉴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밭에서 수확해온 상추,치커리 , 깻잎 , 호박 , 오이 고추 , 당뇨나 혈압에 좋은 가지 고추 , 오이로 오늘의 메뉴가 되겠네요 텃밭은 우리의 마켓입니다 ㅋㅋ 파스타면 , 표고버섯 , 양파 , 피망 , 토마토 , 매운 홍초 여기까지 보면 무슨 메뉴를 만들지 아시겠죠 ~~ 간 마늘과 납작하게 썬 마늘 두 가지를 준비해야겠죠 프라이팬에 먼저 올리브유를 부르고 납작하게 썬 마늘을 넣고 튀기듯이 볶아 그릇에 따로 준비해 주세요 야채들은 다지듯이 준비해 주시고 토마토는 중앙에 십자 모양을 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 더보기
남해에서 집 짓기 1 따가운 햇빛이 내리째는 더운 날이지만 건물은 별 탈 없이 잘 올라가고 있는 거 같아요 전면 벽체 을 작업을 하는 중이네요 현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거실 베란다를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집 모양이 갖추어 가는 것을 보니 뿌듯도 하고 이것저것 생각도 많아지는 거 같아요 집안으로 들어가 찍은 모습이고 철근 작업으로 조금은 정신없어요 안쪽에서 바라보는 현관문 쪽입니다 집안 베란다 쪽으로 바라다보는 바깥 풍경입니다 앞쪽에는 텃밭에 채소들이 잘 자라고 요즘 집 공사로 잡초를 안 뽑아 잡초가 무성하네요. 장마철이라 그런지 더 잘 자라는 잡초가 무심하게 느껴집니다 더운데 고생하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어요 ~~ 더보기
샌드위치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와 함께 하는 휴일 아침부터 텃밭에 잡초 제거를 위해 서둘러 아침 준비를 해 밭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과 남편을 위해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들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채소들은 식초물에 5분 담그었다 물기를 제거한 양상추와 치커리 , 다채 등을 손질하고 햄은 얇게 썰어 팬에 구워 내고 오이는 껍질을 벗겨 얇게 설어 준비 몇주전 후두암 초기 수술을 한 남편 때문에 대도록 이면 인스턴트나 밀가루를 안 먹게끔 하는데 빵을 먹고 싶어 하고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오늘만 통밀로 만든 식빵을 준비 토마토도 개끗하게 씻어 얇게 슬라이드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식빵은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시골이라 버터를 없는지라 ) 한쪽은 계란을 푼 물을 묻혀 굽고 한 면은 그냥 바삭하게 구워 줬어요.. 더보기
소소한 일상 2 전원 생활에 봄에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은 채소가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주고 수확해서 먹는 기쁨 까지 선물을 합니다 열심히 잡초를 뽑고 애정을 준 만큼 무럭무럭 많이 자랐죠 ㅎㅎ 옆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는 더덕 들도 많이 풍성해 가을 쯤에서 옮겨 심어야 할듯 합니다 싱싱한 채소를 수확 해서 지인들 에게 나누워 주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이런 재미로 더 정성 들이고 열심히 키우는거 같아요 em하고 막걸리를 희석해서 뿌리고 키우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수 있어 너무 좋아요 봄에 심은 브로콜리모종은 이렇게 큰 브로콜리로 돌아 오고 너무 커 한 송이로 며칠 동안 요리 해서 먹었습니다 직접 키운거라 영양이 두배가 되는 느낌 이에요 ㅋㅋ 조그만한 단호박과 애호박도 여기 저기서 서로를 뽑내고 먼저 봐 달라고 아우성 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