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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나의 마켓 텃밭

오래만에 소식 올려 봅니다 

힘든 시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지만 그래도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겠죠 ..

봄은 언제 지나 갔는지 모르게 여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와 따가운 햇살을 내리쬐고 

텃밭은 일상이 바쁨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가을에 입주 했어 겨울에 심은 장미가 활짝 미소 지으면 자태를 뽐내고 있어요 

 

 

 

 

 

입주전에 미리 심어 놓은 불루베리는 많은 열매를 맺어 보는 우리를 설레게 하고 있고 

 

 

 3월에 씨를 뿌린 케일과 상추도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3월초에 심은 감자도 무성하게 잘 자라 주고 있답니다 

 

 

한쪽 구석에 있던 부추는 자리를 잡아 옮겨 심었더니 하루가 다르게 자신을 뽑내고

남편 건강을 위해 3월에 씨를 뿌린 비트도 잘 자라고 있답니다 

 

 

올 김장을 위해 고추를 심었는데 날씨가 추워 냉해를 입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무탈 없이 잘지키고 있어 다행이고 

씨를 뿌린 아욱 과 강남콩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모종을 심은 단호박과 옥수수 명이나물 그리고 애호박 과 수박 까지 모두 적응하고 잘 자랄 준비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모종을 심은 브로코리가 이렇게 커서 수확의 기쁨을 안겨 줄거 같아요 

씨를 심은 완두콩도 무럭무럭 자라 열매를 맺고 있어요 ~~

 

 

과일 걱정을 잊게 해줄 참외 모종과 토마토 모종이 땅에 적응하고 토마토는 벌써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3월초에 조금 심은 딸기 모종은 우리에게 하루에 몆개의 딸기를 맛보게 하고 지금은 번식을 준비 하는거 같아요

내년이면 많은 딸기가 우리에 찾아 오겠죠 

작년에 심은 복분자는 꽃을 피우고 있어요 ~~

 

 

 

씨뿌린 열무와 얼갈이배추 그리고 알타리무우 까지 따뜻해진 날씨 탓에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잘 자라

곧 수확의 기쁨과 상큼한 맛을 선사 해줄거 같아요 

모두 생활수칙 잘지켜 건강하게 코로나 잘이겨 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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