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로 담장 쌓기에 도전 중입니다
벽돌공장에 가서 벽돌을 골라 주문하고 시멘트와 모래 그리고 필요한 도구들을 구입해
담장 쌓기를 시작 했어요
모래와 시멘트는 3:1로 골고루 섞어 물은 적당히 부어 잘 젓어 준비해서 시작을 했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며칠 하니까 조금씩 모양이 갖추어지는 거 같죠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남편이 치료를 시작했어
일주일에 이틀씩만 일을 할수 있어 조금은 디디지만
그래도 후두암 진단을 받고 힘든 치료를 하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있기에
한 달간의 방사선 치료를 잘 견디고 이겨준 남편에게 고맙기만 하네요
이제부터는 조금더 속도가 나겠죠
조금씩 높아져 가는 담장이 우리에게는 많은 의미를 주는 거 같아요
담장 쌓기가 드디어 완성 됬답니다
오랜시간이 걸린 만큼 바라 볼때 뿌듯하고 좋은거 같아요 줄눈까지 완공
비가와서 한번 씻겨 내려 가면 더 이쁠거 같아요
힘든 와중에도 서로를 의지 하고 하나하나를 맞추어 쌓여 가는 담장처럼
우리 부부의 행복과 건강함도 쌓여 가겠죠 ...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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