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오늘도 무더위가 장난 아니다
현장에 가니 햇살이 엄청 따가웠다
일하시는 분들 이마에는 땀방울이 비 오듯 내리고 있었다
가는 길에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사 가지고 갔던 게 조금이나마 덜 미안했다
벽면 작업이 한참이라 가까이 갈 수가 없어 사진 찍기가 조금은 미안하지만
집 짓는 단계를 남기고 싶은 제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겠죠
여기저기 철근들이 많이 나와 있고 못들도 많이 너저분하게 늘려 있어 조심조심
또 조심 ~~
7월6일
오늘도 집 공사 장으로 출근했어요
공사장 주변에 담배꽁초 하고 못들도 줍고
정리정돈도 좀하고 하루 시작을 또 합니다
남편이 찍어준 집위에서 본 사진 입니다
건물 이쪽에서 본 현관입구 쪽이네요
이제 집 모양이 제대로 나오는 거 같죠 ~~
하루하루 공사하시는분 땀 흘린 만큼 진행은 잘 되고 있어
기분은 좋아요
텃밭 쪽에서 보는 집 모습이네요
아늑한 느낌이 들죠 ...
내부 공사 등으로 오늘 일은 마감이 되는 거 같아요
무척 더웠는데 다들 안전사고 없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 완공 하고 입주 했어요 .. (12) | 2019.09.30 |
---|---|
남해에서 집 짓기 . . 3 (2) | 2019.07.11 |
남해에서 집 짓기 1 (4) | 2019.07.05 |
남해에서 집 짓기 시작 ... (4) | 2019.07.04 |
소소한 일상 2 (4) | 2019.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