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물회가 더 생각나죠
물회에 소면을 말아 먹어도 정말 맛있고요...
한치 물회
재료 : 한치 , 무 , 당근 , 홍고추 , 청양고추 , 배 , 양파 , 깻잎 , 오이 ,
고춧가루 , 마늘 , 매실액 , 소금 , 설탕. 식초 , 사이다 , 통깨
한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을 묻혀 껍데기를 벗겨준 뒤
다리 하나씩 토막을 내준다
몸통은 반을 갈라 뼈를 뜯고 헹구어 준다 (tip : 굵은소금을 이용하면 한치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어요 )
한치 몸통은 굵은 칼국수 면 사이즈로 썰어 쫄깃한 식감을 위해
얼음에 담가 준비해 주세요
무는 한치 회 사이즈로 채 썰어주고
당근은 색감을 주기 위해 한 토막을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홍고추 1 개와 청양고추 1개를 쫑쫑 썰어 준비해 주세요
달콤한 맛을 위해 배 1/2개를 깎아서 무보다 조금 더 두껍게 채 썰어주고
양파는 반 잘라 채 썰어준다. 깻잎 3장도 네모로 자른 후 접어서
길쭉하게 채 썰고 ,
오이는 2등분 후 세로로 잘라 채 썰어 주세요
한치에 얼음을 빼고 고춧가루 크게 2 작은술 ,설탕 2 작은 술 , 마늘 1 작은 술 , 매실 반 큰 술
소금 1 작은 술 , 식초 3~4 큰술, 정도 넉넉하게 넣고 썰어 놓은 채소를 다 넣고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게 무쳐 주세요
얼려놓은 물이나 육수에 사이다 반 컵(500ml 사이다 기준 ), 얼음 넣어주고
섞다가 투명 볼에 넣어준다
마무리는 통깨를 솔솔 뿌려 주면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한치물회 완성입니다
남은 국물에 소면을 넣어 말아먹음 한기로 충분하겠죠
우럭 매운탕
재료 : 우럭 1마리 , 쌀뜨물 1.6L , 육수 팩 1개 , 된장 1 큰술 , 건고추 1개 , 무 1/3개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대파 1대 , 애호박 1/2개 미나리 , 쑥갓 ,
고춧가루 6 작은술 , 고추장 1 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양파 1개 , 매실액 1 큰술 , 소금 2작은술 , 양조간장 1큰술 , 새우젓 반 큰 술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얼큰하고 시원한 우럭 매운탕을 시작해 볼까요 ~~~
쌀뜨물을 냄비에 붓고 육수 팩 , 된장 , 건고추 ,
무는 반 잘라 도톰하게 네모 모양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육수가 조금 끓기 시작하면 말린 고추 1개 , 고추장 1 큰술 , 고춧가루 6 작은술을
넣어준 후에 뚜껑을 덮어 주세요
양파 1개를 반으로 자르고 또 반으로 잘라 두툼하게 잘라 준비해 주세요
매실액 1 큰술 , 소금 2 작은술 넣은 후에 잘라 놓은 무를 넣어 주세요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2 개 , 대파 1대 조금 도톰한 크기로 어슷하게 썰고
애호박은 두 토막 낸 뒤 , 세로로 잘라 툭툭 두툼하게 썰어 준 다음
다진 생강 1 큰술, 다진 마늘 크게 1 큰술을 냄비에 넣어 주세요
내장을 제거한 우럭을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머리와 몸통을 3 토막으로 잘라 주세요..
물이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는걸 두어 번 반복한 귀
썰어놓은 채소와 우럭을 넣어주고 육수 팩은 빼주세요
양조간장 1 큰술을 넣어 주세요
미나리는 줄기 조금만 남기고 2~3등분 해 잘라 주고
쑥갓도 두툼하게 썰어 주세요
새우젓 반 큰 술을 넣어서 간을 맞춰주고
국물이 적당하게 졸아들면 썰어 놓은
미나리와 쑥갓을 넣어 주고 마무리하세요
얼큰한 매운탕과 시원한 한치 물회 정말 좋을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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